여의도 샐러드 맛집 - 피그 인 더 가든(PIG IN THE GARDEN)

간만에 당산-여의도 저녁 산책을 갈기고

다이어트 느낌으로다가 여의도에 있는 샐러드 맛집

피그 인 더 가든에 다녀왔음

여의도 공원에서 여의도역쪽 넘어가는 횡단보도 바로 앞 건물에 위치해 있음 

입구부터 나 땅파고 야채 키워서 샐러드 파는 곳이에요 라고 시위 중임

관련 굿즈도 은근 많아서, 돼지 캐릭터가 휘황찬란하게 여기저기 걸려있음

나름 귀여움

내부는 사람들이 좀 많았어서

잘 못찍었는데 좌석이 충분히 구비되어 있어서

혼자 먹을 자리, 여럿이 먹을자리 등 많았음

이거는 수비드 닭가슴살 플레이트, 스쿱으로는 트러플 푸실리랑 가지 라쟈냐로 선택했음

여기 닭가슴살이 진짜 약간 스테이크 같고, 다른 샐러드집보다 훨씬 맛있어서

매번 이것만 시켜먹음

요건 산토리니 그릭 샐러드 새우랑, 오징어, 치즈랑 야채들이 소스랑 조화가 좋았음

 

솔직히 피그 인 더 가든은 샐러드 하나당 기본 15천원 이상이라

둘이서 가면 기본 3만원 이상 나옴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할 순 없지만

대신 양도 많고, 맛의 퀄리티는 보장되는 곳이라

여의도 공원 산책오면 종종 가는 듯

 

 

 

여의도 공원에 봄에 꽃놀이 왔다가

샐러드 먹고 싶은 사람은 ㄱㄱ!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