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맛집 & 카페] 안토이(Anthoi) & 옌커피(Yen Coffee)

베트남 둘째날 호텔 조식 대신 선택한 "안토이"

느즈막히 일어나 오전 11시 즈음 방문

몇몇 후기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하던데, 좀 이른 시간대여서 그런지

우리 테이블 외에는 한 두팀 정도 밖에 없었음

외부와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약간 갬성 인테리어의 인스타 핫한 맛집 느낌이었음

모닝 생맥주 갈겨주니 발끝부터 머리까지 찌릿함이 올라옴

매콤 모닝글로리 고기 덮밥 시켜봤는데

완전 제육덮밥!! 한국인 입맛에 완벽했음!!

분짜랑 반세오도 시켜봤는데

반세오는 약간 해물파전 느낌이고, 분짜는 고기 완자가 들어있는 피쉬소스에 찍어 먹는데

딱 원하던 베트남 느낌의 음식이었음

아점 느낌으로 베트남요리 뿌셔주고

야무지게 커피 하나 때리러 그 근처에 있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봄

"YEN COFFEE"라고 구글에 나와있는데 아무데나 찾아서 들어간 것 치곤 평점이 높았었음

베트남도 인스타 감성의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기는 느낌이었음

외부 감성 인테리어에 힘쓴게 보였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우리가 평소 한국에서 먹는 아아 맛보다는

드립 커피 느낌의 맛이 강한 것 같은데 맛은 괜찮았음

여기 카페 들어갔을 때 보니 한국인도 거의 없었고, 베트남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무리들만 여럿 있었는데

다들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서 신기했음

저 멀리 노트북 키고 열공하는 베트남 애들도 한국어 공부 중이었음

K-POP이 대단하긴 한가보다 했음

위치는 아래와 같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