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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삼계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가족들이 먹고 싶다고하여 가본 신풍역 쪽에 있는 삼계탕집
무려 서울 3대 삼계탕집 중 하나라고 하며, 들깨 삼계탕이 유명함
외관에서 느껴지는 대대로 내려온 느낌의 맛집 포스
삼계탕 단일 메뉴고 들깨삼계탕이 기본으로 나옴
방송에도 출현했나봄
오이, 고추, 깍두기는 셀프 겸 무한리필이 가능했음, 이 집은 오이, 고추를 직접 만든 고추장에 찍어먹는게 매우 맛있었음
(따로 고추장도 팔고 있어서, 우리집은 사감)
들깨삼계탕 비주얼, 딱 봐도 녹진한게 맛있어 보였음
안에는 영계가 들어 있었고, 들깨가 곱게 갈려서 들어가서 그런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고 닭도 부드러웠음
나같이 일반 삼계탕을 별로 안조아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었음
3대 삼계탕의 수준은 모르겠지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집은 맞는 것 같음
생각보다 외국인 손님들이 많았음
들깨 삼계탕이 궁금하면 여기 가보라고 추천해줄 수 있는 맛집!!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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